최지아 작가

최지아

도시의 이면에 숨겨진 오래된 이야기와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렌즈에 담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작품수3

모든 작품(3)

해피초원목장의 오후

넓게 펼쳐진 초원 위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 떼의 모습입니다. 파란 하늘과 초록빛 언덕, 하얀 양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는 이 순간의 평화로움을 온전히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사진을 보는 모든 이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지아2025. 9. 17.
0
29
사진
육림고개의 밤

한때 춘천의 중심이었던 육림고개가 레트로 감성 가득한 거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낡은 간판과 현대적인 가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밤거리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따뜻한 조명 아래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과거의 향수와 현재의 활기가 공존하는 이곳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지아2025. 9. 17.
1
3
사진
옥산가, 시간의 흔적

춘천 사북면에 위치한 옥광산 동굴, 옥산가(玉山家)의 내부 모습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형성된 옥 벽의 독특한 질감과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공간을 연출합니다. 이 사진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넘어, 수억 년의 시간을 품고 있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그 속에서 땀 흘렸을 사람들의 노고를 함께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최지아2025. 9. 17.
0
1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