早春尙未發花香 殘雪山頭衣袖凉 十里平原衰草暗 多株落木晩飂長 老夫强打違標的 同伴嘻敎趂本方 可樂自然風致好 昭陽蕩漾萬年藏
춘천 소양강 파크 골프장 꽃 향기도 채 피지 못한 이른 봄 날에, 먼 산 꼭대기 남은 눈바람에 옷 소매가 서늘하고. 너른 들판에 말랐던 풀은 되살아나지 않았으나, 늘어선 낙엽 진 나무들에 저녁 바람 크게 이네. 노부가 힘껏 공을 치나 표적에서 빗나가니, 동반자가 빙긋 웃으면서 잘 치는 법을 알려주네. 즐거워라 자연풍광 정말 좋은데, 넘실대는 소양강물은 만고에 변함이 없다네
작가의 말
<작시 노트>
2025년 강원도 행정동우회 회원 파크골프 대회를 맞아, 잘 조성된 소양강 파크골프장에서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친목과 우의를 나누고 즐겁게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