群鳥祈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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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開如佛目
鳥讀似經通
合唱高聲總
聽光語耳中
새들의 기도

어둠이 부처같이 눈을 뜨는데 
경전인냥 새들이 빠르게 읽는다 
모두들 목청껏 합창을 한다 
귓속 가득 꽂히는 빛의 언어들

작가의 말

<작시 노트>

2025.6.25일 새벽 집 앞 숲속에서 새들이 어둠이 갈라지는 잠깐 사이 소리내어 합창하곤 다시 조용해졌다.

마치 기도하듯이 환하게 밝아지니까 그때부터 날기 시작했다.

너무 신기해서 시를 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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