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嶽雪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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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山白雪蓋蒼松
寒氣凝霜滿古峰
不改青心堪萬歲
孤高挺立對嚴冬
삼악산의 눈 덮힌 소나무

삼악산의 흰 눈은 푸른 소나무 덮고 있고
찬 기운 서리 되어 옛 봉우리에 가득하네.
변치 않는 푸른 마음 오랜 세월 견뎌내며
외롭고도 높이 서서 모진 겨울을 대하는구나.

작가의 말

<작가 노트>

삼악산(654m)에는 용화봉, 등선봉, 청운봉 3개의 봉우리가 있어서 三嶽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대요. 예부터 춘천의 관문으로 많은 애환이 남아 있는데, 그 이야기는 푸르른 소나무가 모두 알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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