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는 이름을 가진 새가 없듯이 ‘절’이라는 이름을 가진 절도 없다. 일곱 살인 내게 ‘봉의사’는 그냥 이름 없이 절이었다. 세상 궁금한 것이 많은 나는 외할머니를 따라 그 곳에 갔다. 소양중학교 건너편 ‘사농동’ 집을 출발하여 소양강다리를 건넜다. 산 중턱에...
최영자2025. 12. 18.
수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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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통해 한글의 멋을 즐기는 최영자입니다!
‘새’라는 이름을 가진 새가 없듯이 ‘절’이라는 이름을 가진 절도 없다. 일곱 살인 내게 ‘봉의사’는 그냥 이름 없이 절이었다. 세상 궁금한 것이 많은 나는 외할머니를 따라 그 곳에 갔다. 소양중학교 건너편 ‘사농동’ 집을 출발하여 소양강다리를 건넜다. 산 중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