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히 흘러가는 시간 위에 마음을 새깁니다 - 오늘도 한시로 남는 춘천자연이 붓이 되고, 감정이 운율이 되어 - 한 편의 한시로 피어납니다계절이 바뀌어도 변치 않는 정취 - 그 시적 순간을 춘천답기가 기록합니다고요히 흘러가는 시간 위에 마음을 새깁니다 - 오늘도 한시로 남는 춘천자연이 붓이 되고, 감정이 운율이 되어 - 한 편의 한시로 피어납니다계절이 바뀌어도 변치 않는 정취 - 그 시적 순간을 춘천답기가 기록합니다
<작시 노트>효자동 성당이 고옥이다 보니 천장에서 비가 새어 매년 여러번 수리하는데도 새는 비는 막을 수 없었다. 모아놓은 돈도 없고 하여 은행에서 융자하여 연차적으로 조금씩 나누어 갚기로 하고 구 성당을 헐고 새로 신축하기로 하였다. 효자동은 고옥들이 많고 노부부나 독거노인들이 외롭게 살고 있어 건축 헌성금은 많이 낼 수도 없고 다른 지역 성당에다...
<작시노트>고은리 곰실공소는 천주교 춘천교구 죽림동 본당을 창설하고 이 자리에 잡게 되기까지는 참으로 독한 신심과 열정을 지닌 한 신앙인의 숭고한 노력이었다.모범 사도로서 총칭되어 마땅히 수행한 사람이 바로 엄주언 말딩이다. 천주 항쟁으로 신유박해, 기해박해, 병오박해, 병인박해, 4대 박해로 양반과 천민을 구분 없이 사는 사회로 만들려고 피와 땀과...